

2019년02월18일
후쿠시마현의 안전성에 대해서
모니터링포스터
감마선의 연속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현내 전 지역의 학교나 공원등의 공공시설에 약 3600대를 설치하고 현지에서 방사선량을 표시하는 이외에 10분간격으로 무선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며 24시간체제로 감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도시의 방사선량

세계 주요 도시의 방사선량
2012년 11월
- 서울
- 0.09µSv/h
2011년 11월
- 베이징
- 0.10µSv/h
2012년 10월
- 홍콩
- 0.15µSv/h
2013년 05월
- 빠툼타니
- 0.13µSv/h
2012년 6월
- 싱가포르
- 0.17µSv/h
2011년 9월
- 움알쿠와인
- 0.07µSv/h
2013년 4월
- 프리 피 야티
- 0.34µSv/h
2012년 12월
- 뮌헨
- 0.12µSv/h
2012년 12월
- 로테르담
- 0.33µSv/h
2011년 9월
- 더블린
- 0.09µSv/h
2013년 1월
- 뉴욕
- 0.06µSv/h
2013년 2월
- 로스 앤젤레스
- 0.10µSv/h
2011년 7월
- 호놀룰루
- 0.08µSv/h
2011년 12월
- 케언즈
- 0.12µSv/h
후쿠시마현의 안전성에 대해서

나가사키대학원폭후장해의료연구소
다카무라 노보루
2011년3월의 동일본 대지진 재해, 거기에 동경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3년이 경과했습니다. 사고 직후로부터 후쿠시마현은 많은 고난에 부딪쳤지만, 착실하게 부흥을 진행시켜 왔습니다.
후쿠시마현 지역 내의 각 자치단체에서는, 오염에 의한 방사성 세슘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 방사성 세슘 자체에 반감기가 있기 때문에 (세슘134는 약2년, 세슘137은 약30년), 사고 당시와 비교하면 상당히 감소하고 있는 것도 있어, 현재 후쿠시마현 지역 내의 거주 공간에 있어서 방사선량은 지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공기중에 방사성 세슘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호흡함으로써 방사성 물질을 흡입할 일도 없습니다.
후쿠시마는 맛있는 식품 재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방사성 물질에 오염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본에서는 사고 직후부터 방사성 요소나 방사성 세슘에 관한 잠정기준값이 설정되어, 특히 후쿠시마에서는 이 잠정기준값을 상회하는 식품에 대해서 유통 제한, 섭취 제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잠정기준값보다 더 엄격한 기준값이 설정되 있어, 기준값을 상회하는 식품에 대해서는 계속 유통 제한, 섭취 제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 나와 있는 음식물에 대해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후쿠시마에서는 약17만명이 내부피폭의 선량을 측정했지만, 방사성 세슘에 의한 내부피폭이 확인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후쿠시마는, 미증유의 재해로부터 부흥을 향해 확실한 발걸음을 진행시켜 왔습니다. 꼭 실제로 자신의 눈으로 후쿠시마의 지금을 느끼고, 또 풍광명미의 풍부한 자연과 맛있는 식사를 안심하고 즐겨 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